베트남 면적, 기후, 수도, 인구, 민족, 화폐 및 베트남 기본 정보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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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국의 월드컵 추억을 생생하게 재현해 주고 있는 베트남 축구 열풍, 그 중심엔 2002년을 함께한 박항서 감독님이 계십니다. 베트남에 대해서는 한국 기업들이 중국에서 많은 사업을 하던 것을 접고 새로운 터전으로 삼은 곳이 베트남이라는 것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베트남 축구, 박항서 감독님의 영향으로 베트남에 대한 호감도가 많이 상승을 하였습니다. 막연히 베트남 축구관련 정보만 살펴보다가 우연하게 좋은 기회가 생거 베트남어를 배워보고 있습니다. 이제 베트남어를 공부한지는 겨우 2주정도 되었는데 베트남에 대해서 조금씩 더 알아가 보면서 이렇게 블로그 포스팅에도 인상깊은 내용을 적어 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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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정식명칭, 국명은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The Socialist Republic of Vietnam) 입니다.
베트남의 식민지 역사 – 중국과 프랑스의 식민지
베트남은 중국에게 약 1,000년 간의 식민지 지배를 받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원전부터 938년까지 중국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938년에서야 중국으로부터 독립을 하게 됩니다.
베트남은 주변에 큰 나라가 많아서 지속적으로 침략을 당해오곤 했습니다. 지정학적 특성 때문에 외국의 침략과 지배를 지속적으로 받은 아픈 역사가 많습니다. 1884년에는 프랑스의 식민지가 되어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에 편입되었다가 1945년 2차세계 대전이 끝나고 1945년 9월2일 독립을 선언하고 베트민을 중심으로 베트남민주공화국이 탄생되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영향으로 문화, 건축 등에서 중국과 프랑스의 영향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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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주요도시와 인구
베트남의 주요도시로는 5개의 중앙직할시가 있습니다.
하노이(732만 명)
호치민(829만 명)
하이퐁(198만 명)
다낭(104만 명)
껀터(125만 명)
5개의 중앙직할시가 있으며 58개의 성(작은도시)이 존재합니다.
베트남의 수도는 하노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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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면적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아래 베트남과 한국의 비교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베트남의 면적은 33만 966.9㎢ 입니다. 이는 남한과 북한을 합친 한반도면적보다도 약 1.5배가 큽니다.
베트남 국토는 북과 남으로 길쭉한 형태를 띄고 있는데 북쪽에서 남쪽까지의 거리는 1,700Km, 전체 해안선은 3,200Km 이며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경지면적은 국토의 약 23%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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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기후
베트남은 국토가 기본적으로 중국보다도 밑에 있으며 주위 국가가 중국, 라오스 캄보디아, 태국 등이 있습니다. 국토가 길쭉하여 북부 쪽은 라오스 등과 같은 아열대성 기후를 나타내고 있으며 남부지방은 열대 몬순 지역의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는 북부에 위치하고 있기에 아열대성 기후를 나타냅니다. 여름에는 비가 많이 내리고 겨울은 건조해서 비가 적게 내립니다.
베트남 남부의 호치민은 열대 몬순 지역의 기후입니다.
고온 다습하며 1년 내내 비가 많이 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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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인구,
베트남은 2017년 베트남 통계청 기준 인구가 약 9,500만 명 인것으로집계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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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민족
베트남도 중국과 비슷하게 베트남의 전체 인구 중 거의 86% 차지하는 비엣족이 주 민족이고 다른 54개의 소수민족이 존재합니다.
베트남 민족은,
비엣족(낑족 이라고도 불립니다, 전인구의 85.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타이족(태국), 화교(중국, 베트남의 화교는 약 82만 명 정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크메르 족 등을 포함하여 총 54개의 소수민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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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언어
베트남의 공용어는 베트남어 입니다.
베트남어의 표준어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사용하는 베트남언어를 표준어로 정하고 있습니다.
4개 소수민족의 언어도 법률상으로 허용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식민지 영향으로 한자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약 60%) 그리고 성조도 있습니다, 중국어의 성조는 4성으로 4종류가 있으나 베트남은 6개의 성조, 6성이 있습니다.
중국문화 영향으로 한자를 많이 사용하다가 8~9세기 경에는 한자의 음과 뜻을 차용해서 만든 언어 쯔놈을 만들어 사용하다가 17세기 초부터 18세기 베트남에서 건너온 프랑스 선교사가 쯔놈으로 된 베트남어를 라틴문자로 옮겨 적기 시작하였으니 이게 현재 베트남언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중국어를 공부한 사람이라면 베트남어는 중국어의 발음기호만을(라틴어, 알파벳) 적은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베트남어는 북부와 남부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베트남 현지 선생님에게 듣기로는 북부 하노이가 표준어 이며 남부 호치민은 사투리가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특히 다낭이 있는 중부지역의 사투리는 표준어와 차이가 상당히 크다고 합니다.
북부 하노이는 표준어
중부 다낭은 우리나라 제주도 처럼 표준어와 많이 다른 사투리를 사용하며
남부 호치민은 우리나라 부산말 정도의 사투리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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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종교,
베트남은 무교가 대부분이며 신앙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약 1,565만 명 이라고 합니다, 이중 불교(43.5%), 가톨릭(36.6%), 까오다이교(유교, 불교, 도교의 혼합종교)이 있다고 합니다. 베트남에서의 원불교는 대도시인 호치민과 하노이에 교당이 있으나 아직은 현지 한국인을 위한 교당정도의 위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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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화폐
베트남의 화폐 단위는 베트남동(Vietnamese Dong) 이며 VND로 표기가 됩니다. 기준환율로 보면 1$가 약 22,990VND 정도입니다(2018년 7월 기준)
한국의 1천원도 약 21,230VND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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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한국시차
베트남과 한국의 시차는 2시간 입니다.
우리나라보다 시간이 2시간 늦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시간 늦음(G.M.T +7시간) 즉, 베트남에 여행가서 아침 8시에 기상한다고 하면 베트남 아침 8시는 한국에서는 아침 10시 입니다.
베트남에서 밤 12시에 잠을 잔다고 하면 한국에서 새벽 2시에 자는거랑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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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외교와 한국과의 외교관계
베트남은 185개국가와 수교를 맺었습니다, 200개 국가와 무역을 하고 있으며 약 80개 국가가 현재 베트남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베트남과 1992년 12월 22일 수교를 맺고 현재 활발하게 교역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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